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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오늘 끝이 났다.

우리의 자랑스런 피겨 공주 연아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경기 내용은 아주아주 만족 스러웠다.
피겨가 스포츠라면 점수에서 차이가 나듯 마오가 잘했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예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연아와 비교가 되질 않았다.

그리고 홈경기라 연아에게 득이 될수 있다고들 했었는데,
내가 볼땐 어린 연아의 마음에는 더욱 큰 부담이었을 듯 하다.
왜~ 그런적 있지 않은가? 잘 보이고 싶은 사람들 앞에서 더 떨리고 이런적.. 말이다. 타국에서 경기 할때는 대부분의 응원관중에게 신경 쓸일이 없었을 테지만 이번 경기는 대부분의 관중이 연아에게 기대를 안고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었을 테니 한명 한명의 시선이 느껴졌을 것이다.

거기다 피겨 응원 예절이 안잡힌 것도 한 몫을 한듯 하다.

아무튼 이제 연아가 지나간 것은 잊고 다가 올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그것이 연아의 장점이 아니었던가? 얼른 잊고 다음에 더 아름다운 모습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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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개봉 일자는 모르겠다.
인터넷 검색 한 줄이면 나오는데.. 왜이리 찾기가 싫을까? ㅋㅋ

암튼. 간만에 열심히 웃었다.
(차)태현이 형님 간만에 나오셨어.(내가 보기에 '복면달호' 이후 첨임)
실망 시키지 않고 열연하신듯 하다.
어찌나 요즘 결혼한 태현이 형님 이미지에 딱! 맞던지
극장서 보고 돈 아깝지 않게(영화비 너무 비싸 ㅠㅠ) 후회 없는 영화 였다.
뭐 딱히 심오한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마냥 재미있는(?) 영화라고 해두자.
태현이 형님 나오는 영화가 심각하거나 멜로? 이런거 상상이 안가지 않는가.

그리고 태현이 형님 외에 두명의 주인공...

태현이 형님 딸로 나오는 박보영....
난 이 영화서 첨 봤었는데 올해 영화가 벌써 3편 째란다. ㄷㄷㄷ
노래 무지 잘한다. (무명 가수 이면서 영화 찍은 줄 알았음)
얼굴도 정감 가게 생겼다. 팬이 될듯하다. ㅎㅎ(얼핏 보면 심은진이 생각난다.)

나머지 박보영의 아들로 나오는.. 이름이 뭐더라? 압 생각이 ㅠㅠ
암튼 아역으로 자주 나오는 애인데...
아주아주아주 애늙은이로 나온다. ㅋㅋ
약간 느끼함도.. (그 나이에 벌써 이런 느낌을 뿌릴 줄 알다니.. 연기력이 대단! 크게 될 배우다.)

간단히 줄거리를 보자면,
2년의 공백을 뛰어넘고 재기에 힘쓰는 연예인이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중3때 옆집 누나와 사고친 자식이 애까지 데리고 찾아 온다.
그런데 이게 라디오 진행 프로에 인기게시판녀 인 것이다.
힘들게 찾은 연예인 생활에 흠이 될까봐 숨겨 볼라고 용쓰다. 틀통 나는 해프닝이다.

자세한건 극장서 보기 바란다.


작업... di(A)ry 2008. 12. 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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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실려서 유명해진 조선 정조시대 <저암 유한준>의 글

윗 글은 진리의 한 모습이다.

상대방을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보는 것.
그것에서부터 연애는 시작된다.
사랑을 해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되면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다르다.

상대방과는 다르게 보는 것, 그것이 기술이고 작업의 기초다.


다음만화속세상, '당신이 나를 꼭 사랑해야만 하신다면' 2화 내용 중... 가져옴.
커피란... di(A)ry 2008. 12.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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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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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액 자본으로 주식을 하는 일명 개미이다.

단기투자를 할만큼의 시간이 없어, 한달 또는 3개월 수준의 투자를 한다.

요즘 주식 시작은 하루 하루 널뛰기를 하는 것 같다.

다행이면 다해이겠지만 난 올해 7월초에 급한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변의 한 지인이 한 말이 있어 약간의 손해를 본 상황에
주식 자금을 다 털었었다. 그리고 그 지인은 다시 들어 올 시기를 그 당시에 1월이나 3월 쯤 잡으라고 했었다. 그 당시 그 분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었는지는 모르겠다. 딱히 묻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에 총알이 좀 생겨서 지인의 말을 까먹고 다시 들어갈 시점 고민 하며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계속 주시만 하고 있다.
첨에 한 두번 이 때다 싶어 삼일 정도 지겨 볼려면 담날 보면 하락이고, 아니면 이틀 후정도에 또 하락! 잠시 오르는 듯 싶더니 금방 떨어지고, 이런 상황을 몇번 보고 나서 이제는 들어가기가 겁이 난다.

그러던 중 요즘 몇 일째 상승 중이다. 약간의 하락이 있었다고손 치더라도 전체 적으로 봤을때는 상승이 대세 인듯 하다.(개인적인 생각)

누구 처럼 차트를 붙여 놓으면서 설명 할 수는 없지만 분위기는 다들 느낄 것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문득 생각이 드는 것이 전에 지인의 말이었다. 왜 1월이나 3월이라고 했을가?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결국 외국 시장을 이야기 한것이었을까? 이유야 어찌 되었던 지금에 와서 보면 미국경제 상황을 보고 이야기 한 것이었을까?

그래서 혼자 짱돌을 굴려 보면 생각을 좀 해봤다.
우리 나라가 언제부터 코스피 지수 1000 이상을 바라 봤었나?
1200, 1400, 1700, 2000 ... 그뒤 하락...
결국 외국 자본이 열심히 들어온 시기에 열심히 분위기 타서 올라갔고,
반대로 떨어지는 것도 외국 자본이 빠짐에 영향이 컸다. 아니 원인이라고 볼수도....
순수 국내 자금으로만 2000을 바라 볼수 있었을까?
내가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주식 조금 해본 사람들이라면 공감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상승세가 얼마나 갈 것인가? 미국경제가 불안한데...

결론 적으로 내생각은 
외국 자본의 유입에 달린듯 하다. 뭐 다른 요인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그중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외국 자본중 미국의 경제 안정이 관권이라 생각한다.

내 주변에 현제 상황에서도 단타 정도로 재미를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같은 중단기 개미에게는 어느정도 안정세를 기달리는게 돈 굳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전에 그 지인이 이야기 했던 1월이나 3월? 우선 1월이 되겠다. 손놓고 구경하다 그때가서 고민을 다시 해봐야겠다.
미국 경제가 안정이 되면 조금씩 들어가는 식으로 생각해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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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존재는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
- 아리스토 텔레스
피겨 세계랭킹... di(A)ry 2008. 11.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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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사다 마오가 2008년도 국제빙산연맹(ISU) 세계 랭킹 1위를 고수 중이고, 김연아는 2위이다. 둘의 차이는 48점이라고 한다.

ISU 세계랭킹 기준의 비중은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세계선수권'이 더 높다. 즉, 김연아가 그랑프리 1차(미국)에서 우승하여 400점을 받았고,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에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1200점을 받았다. 김연아는 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972점을 받았다.

그랑프리 시리즈가 끝나는 2008년 연말, 혹은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2009년 초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랭킹순위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본다. 왜냐! 연아가 무엇으로 보나 마오보다 잘하기 때문이다.!!!

- 2008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랭킹
1위 아사다 마오(90년생/일본) ,3860
2위 김연아(90년생/한국) ,3812
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87년생/이탈리아) ,3711
4위 나카노 유카리(85년생/일본) ,2923
5위 사라 마이어(84년생/스위스) ,2874
6위 안도 미키(87년생/일본) ,2864
7위 케롤라인 장(93년생/미국) ,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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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debut/read?bbsId=c_debut&articleId=34652&pageIndex=1&searchKey=userid&searchValue=qXpxBvpe_w90&sortKey=depth&limitDate=0&agree=F&objCate1=0


먹여 주고 재워주고, 이것만 보면 사실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 당연한 것에서 우리는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 자식의 삶을 부모의 바라는 삶에 맞추어 효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 안에 갈등에서 스스로 왜 갈등할까. 그것은 스스로의 삶이 아니기 때문아닐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것은 스스로 뿐만아니라 부모또한 전 부모와 같지 않았을까

 

그래서 인지 늘 부모와 갈등이 존재한다.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하고 우리 스스로 실패할 권리 있다.

늘 내가 원하는 것인 꿈과  타인이 바라는 것인 현실에서  늘 갈등한다.

물론, 꿈과 현실이라는 두루뭉실한 관념상태로 머무르기에 이 갈등은 늘 현실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내가 원하는 것을 타인이 바라는 것때문에 접어야 하는가.

 

부모가 원하는 데로 해야 그것이 효인가. 자식이 불행한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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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읽으며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작가의 말도 어느 정도는 맞다고 공감이 가는 바도 있지만 많은 부분은 좀 틀리다.

내 생각은 부모님에게 받은 만큼 다시 자기 자식에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보상을 바란다면 자식 안놓고 그돈 열심히 모아서 노후를 보장하는게 현실적이다.

맨날 싸워가며 고생하며 자식을 왜 키운다고 보는가?

보통 자식에게 투자 한다고들 말을 하는데, 정말 투자의 목적이겠는가? 그냥 하는 말들이지.. 


만화에 나온 부모는 어찌보면 인간이 가진 질투의 한가지 표현을 한거라 보면 될 듯하다.

사람마다 질투에 대해 표현하는 방법에 차이지..

어느 부모가 똑같이 해주는데 다른 집 자식은 공부 잘하고 자기 자식은 못할 때 화가 안나겠는가

표현을 얼마나 하느냐 하지 않느냐 차이일듯 하다.


부모님들 생각이 내 자식은 나처럼 고생하지 않고 편히 살기를 바라실 뿐이다.

인생에 선배로서 과거에 후회 했던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다.

내 인생은 내 것이 맞다. 내가 잘못 되었을 때 다른 사람보고 전혀 영향을 안줄 때 이야기다.

과연 그것이 가능 한 사람이 얼마나 된다 생각하는가?


만화가가 되는 것은 처음에는 힘든 것으로 안다. 

그런데 그런 길을 선택할 때 결국 처음에는 누군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아무 조건없이 누가 지원을 해주는가?

부모님 뿐이다. 그런데 부모님이 보시기에 만화가를 해서는 자식이 나중에 부모님이 지원해 줄수 있는 시기가 지난 후에 고생 할 것이 보이니 걱정이되니 미리미리 반대하는 것이 아닐까? 부모님의 능력이 뛰어 나서 나중에도 계속 적인 지원이 된다면, 충분히 성공 할때까지 가능하다면 과연 그때도 저렇게 반대를 하실까? 자식에게 저렇게 이야기를

하셔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실때 부모님 가슴도 아프시다.


부모님이 자식 생각 하는 마음도 이해를 조금 이나마 해줬으면 한다.


'미인도'를 보고... di(A)ry 2008. 11.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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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회사일이 바뻐 여친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주말에 부산에 시사를 갔다와서 일요일 저녁에 여친을 만나
간만에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다.

보게 된 영화의 제목은 '미인도'였다.
워낙 오픈전에 영화의 질적 내용보다는 다른(?)쪽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영화라
솔직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단지 극장에 관을 3개나 차지하고 있길래
한번 본 것이다.

영화의 내용은 대략
궁중 화가 가문의 딸이 그림에 소질이 있었는데, 그 오빠 신윤복을 대신하여
화가 인생을 살게 되는 내용인데, 당대 최고 화가였던 김홍도의 제자로 들어가
그림을 배우며, 시장에서 거울을 만들어 팔던 강무를 만나게 되어 
사랑하게되면서 사건의 발단이 된다.

결국 어찌보면 그림에 소질있는 가련한 여인의 인생 이야기이다.

드라마적 소재로 볼때는 참 좋은 것 같다. 나름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또 역사적 소재로 볼때 과거 신윤복이나 김홍도의 그림들의 탄생 과정을 표현한 점도
참 이색적이며 높이 살만 했다.
영화의 색감이나 구성방식도 높이 사줄만 한듯 했다.
문제는 이게 역사적 사실이다 보니 오해의 여지가 많다는 것과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 온다는 점.
그리고 색이 너무 강조가 되었다는 점등을 보겠다.

내가 평론가가 아니니 뭐 잘 만들었다 못 만들었다. 이런 결론은 못 내리겠지만.
내 개인적인 평으로 영화라는 관점에서만 볼때에는 10점 만점에 9점은 줄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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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든, 현실이든....
숙명이든, 운명이든....
그것이 아픔이든
고통이든 후회하며
망설이는동안 더 많은것을 잃을수도 있다
어차피 우리가 사는 이곳은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터니까 
Daum 미디어다음 - 마화속세상
데스티니 진격의나팔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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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를 보면
정말 이 글귀가 맘에 와 닫는다.
삶이 힘들어서 그런가? ㅠㅠ

난 웹툰을 자주 보는데, (거의 하루 일과 시작을 웹툰(?)과 함께...)
간혹 책을 읽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요즘 웹툰은 옛날 웃으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한 만화처럼 
재미만 포함 하고 있는 것이 아닌듯 하다.
(옛날 만화가 전부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종류의 만화가 많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만큼 요즘 만화가나 작가님들이 많은 생각들을 하시면서 
한작품 한작품을 낸다고 보면 되겠다.


저에게 하루하루 즐거움을 주시는
많은 만화가 & 작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