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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오늘 끝이 났다.

우리의 자랑스런 피겨 공주 연아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경기 내용은 아주아주 만족 스러웠다.
피겨가 스포츠라면 점수에서 차이가 나듯 마오가 잘했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예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연아와 비교가 되질 않았다.

그리고 홈경기라 연아에게 득이 될수 있다고들 했었는데,
내가 볼땐 어린 연아의 마음에는 더욱 큰 부담이었을 듯 하다.
왜~ 그런적 있지 않은가? 잘 보이고 싶은 사람들 앞에서 더 떨리고 이런적.. 말이다. 타국에서 경기 할때는 대부분의 응원관중에게 신경 쓸일이 없었을 테지만 이번 경기는 대부분의 관중이 연아에게 기대를 안고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었을 테니 한명 한명의 시선이 느껴졌을 것이다.

거기다 피겨 응원 예절이 안잡힌 것도 한 몫을 한듯 하다.

아무튼 이제 연아가 지나간 것은 잊고 다가 올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그것이 연아의 장점이 아니었던가? 얼른 잊고 다음에 더 아름다운 모습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