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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가 늦은 12일날...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일하는 도중 짬짬히
조금씩 몰래 몰래 하여
드뎌 데바가 되어 봤다.

10렙이라고 해서 금방 찍을 줄 알았더니
이것 저것 구경도 좀 다니고, 잘 몰라 뜀박질 좀 하고,
괜히 무모하게 덤벼 보았다가 ㅠㅠ 이 추운 겨울날
차가운 바닥에 몸도 뉘어 보고,
그러다보니 무려 10렙에 데바 되기까지
8시간이 넘게 걸린듯하다.

그래도 정령성으로 전직(?)하여
불의 정령을 소환하니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나만 그런 것일까?
사냥을 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늦은시간이라 포기하고 퇴근을 했다.(11시 ...)
뭐 바로 퇴근은 아니가 이사님의 꼬드김(?)에 당구를...

오늘도 출근 하니 AION 생각이 간절한데, 어제 일 펑크 난거 매꿔야 해서
지금은 자제중이다. 근데 이거 블로그짓(?)은 어쩔수 없다.. 넘어가자 ^^

얼른 얼른 레기온도 하나 만들어 봐야 하는데... 정령 델고 사냥도 해봐야 하고 ㅠㅠ
아~~~ 왜이리 시간이... 
밤에 잠을 자지 말까? +_+
AION..... (G)ame 2008. 11.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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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Soft

뭐 다들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이상은 들어본
이름이다.

우리 나라의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등등의 많은 게임을 많들어 낸
회사로서 욕도 많이 먹고 있는 회사다. 욕을 먹는다는건 그만큼 관심도 많이 받는다는거다.

그러나, 인정 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이만한 스케일의 게임 회사는 드물다.
당당히 코스피200에 등록된 주식회사로써 (코스피 200 이라 함은 코스피 상장회사중 
상위 200 안에 드는 우량 회사를 나타냄) 우리 나라 대표 MMORPG 제작 회사이다.
현제는 MMORPG외에 다양한 게임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뭐 이런 저런 잘잘한 게임들 실패를 거듭하면서
많은 게임 회사들이 생겨난 현실에서 잘 유지하는 것 또한 용하기도 하다.
망하는 회사도 얼마나 많은가...

이런, NC에서 새로운 게임이 11월 11일 오픈했다.
기나긴 클베를 거쳐 오베를 시작했다.

장장 나는 2년 넘게 이게임에 대해 알고 조사하고 기달려 왔지만
정작 클베는 당첨되지 못하여 손가락만 빨면서 기달렸다 ㅠㅠ

거기다 어제 오픈 하는 날은 출장으로 접속도 못해보는... T^T

오늘 회사서 몰래(?) 접속을 해보았는데,
역쉬나, 엔씨 답게 그래픽은 험잡을 것이 없어 보였다.

좀 아쉬운 점이라면, NC를 위협하던 블리자드의 와우와 비슷한 인상을
벗겨낼수 없다는 점이다. 기존 린1, 린2 등을 접해오면 어느정도는 린2에 닮아 있을것을 기대하였는데,
대세를 이겨내기 힘들었는지, 와우와 많은 부분이 겹쳐 보였다.

이것은 먼저 나온 게임에 장점을 이어 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나무랄 부분은 아니다.
어느 게임이든지 뒤에 나오는 게임은 먼저 나온 게임을 어느정도는 벤치마킹 하게 되니깐.
기존에 와우가 나올때도 그전에 나왔던 많은 게임들의 장점들을 흡수하지 않았던가.
그 전에 나왔던 게임들이 인기가 없어 기억에서 잊혀져서 그런것이지, 와우도 많은 게임들의
장점들을 가져온것을 부정하지는 못 할 것이다. 본래 기술이라는 것이 돌고 돈다.

그러나 세상이라는곳이 살아 남은자만을 위한 것이다. 결국 승자가 가지는 것이다.

엔씨라는 회사에 기대가 컸던만큼 아이온이 처음에 와우와 비슷해 보인다는 인상이 있는 것이 약간에 실망으로
다가 왔지만, 후에 아이온이 와우보다 더 대중적인 게임이 되어 나중에 나오는 게임들이 와우가 아닌
아이온과 비슷하게 만들었네, 라는 느낌을 가지도록 성장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다.

나는 오늘 부터 열심히 아이온을 즐겨 볼 생각이다. 기다린 시간 만큼 졸작이든 대작이든 즐겨봐야 알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