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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만화속세상 이충호 작가님의 <아스크라> 33화 마지막....

지은 죄가 많은 군주는
백성을 적으로 바라본다.

자신의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법을 내세워 힘으로 백성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입을 막으려 한다.

어두운 밤에도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생각한대로 말할 수 있는 세상에 사는 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너무나
당연한 권리이다.

- 공손승의 <인간, 그리고 법> 중


만화를 보다 마지막 글귀를 보는데

왠지(?)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처럼

뭔가가 와닿는건 무엇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