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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에 클베라는 것을 해봅니다. 전 NC 게임 말고는 클베부터 즐겨 본적이 없었습니다.
뭐 클베 전에 운영 되어 지는 게시판이나 홈페이지 자료실을 기웃거리면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기다리는 걸 즐긴다고 할까요.
리니지는 오베 때부터 했었기에 딱히 기달려본게 없으나,
리니지2는 클베 전 홈피를 기웃거리기 시작하여 클베, 오베, 정식 서비스까지 즐겼네요. 상당히 오래 즐겼습니다. 아이온 클베때까지 즐겼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징하네요. ㅎㄷㄷㄷ
아이온 역시 린2하면서, 홈피 활동부터, 클베, 오베, 정식 서비스 이렇게 재미있게 즐겼으나, 컨텐츠의 문제인지 저랑 안맞는지 첨엔느 재미있었는데, 패치를 거듭하면서 손을 놓았습니다.
B&S는 리니지2, 아이온을 기다릴 때 보단 기대감이 덜한 듯 합니다.
이게 2번의 기다림을 거치다 보니 그런건지 나이를 먹어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B&S의 1차 클베는 자주 안찾아보다 보니 신청 기간을 놓쳐버렸고, 이번에 2차 클베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아이온을 접고 외도(무림 제국, 마영전, 와우)를 즐긴지 근 2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 NC 게임을 다시 해보게 되는데, 여전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시작부터 보였습니다.
NC는 익스플로러외에는 로그인이 안됩니다. 여전하네요...
그럴려면 아이콘을 클릭할 때, 강제로 익스플로러로 뜨게 해야 하는데(전 크롬 유저입니다.),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정된 크롬으로 뜨네요.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간단한 배려인데 이게 힘든것인지... 아쉽습니다.(실망이야 ㅠㅠ)
그래도 실행 시키고 나니 역시 NC 게임 다운 로그인 화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장황한 음악에 적당한 움직임의 영상화면, 위에 사진은 스샷입니다. 배경음악도 아주 맘에 들어요.
전 곤서버 당첨이라 아직 게임 접속은 못하지만 첫인상은 좋네요. 9월 1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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