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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카페 출사에 어떨결에 MT가는 느낌으로 쫓아간 정선~

강원도는 여러번 갔었는데...
정선쪽은 처음 가보았다.

주 코스는 식당 이였으며,
부 코스는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화암동굴, 정선5일장, 펜션이 있던 마을, 화암동굴에서 펜션으로 오던 길의 연등(?)구경~
MT 였으면 정말 일정(2박3일)에 비해 짧은 코스이나
출사다 보니 모자란 일정이었다.

주 코스였던 식당은 장밀 맛이 환상이였다. ㅠㅠ
첫    날, 점심 : 레일바이크타는곳 근처 이가네막국수의 비빔막국수 및 물막국수
둘쨋 날, 점심 : 정선읍 회동리의 통나무가든에서 닭도리탕 
            저녁 : 정선읍 경찰서 옆 버섯전골 (식당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휴게소 팜플렛에 있었는데...)
셋쨋 날, 점심 : 첫날 갔던 이가네막국수를 다시 찾아가서 물막국수에 곤드레 비빔밥
특히!!!! 닭도리탕~~~~ 어떻게 할거야~~~ 생각만으로 입안에 군침이 ....
식당 관련 사진은 없다. 왜냐! 먹느라 바빠서 증거를 남길 여유가~~~ 그리고 여행 경비의 절반 가량이 식비였다는.....

부 코스로 이야기를 바꿔 보자. 주 코스 이야기 더 하면 배만 고파 와서리...

첫 날,
- 레일 바이크 : 이건 뭐 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인터넷 예매가 아니면 포기가 편하다. 식당 주인 아저씨 말에 의하면 아침(?) 4시부터 줄을 서야 탈수 있다고 말씀 하신다. 우리는 간단히 포기했다. 

어쩔거야~

[레일바이크 매표소 들어가기전 입구 옆에 공병들~]

- 아우라지 : 하천과 강이 만나는 곳을 뜻한다. 나룻배를 탔어야 했는데 못탄게 아쉽다 ㅠㅠ



둘쨋 날,
- 정선5일장 : 우와~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도시에서 보기 드문 5일장! 정말 없는것이 없고, 볼거리도 많고, 군침도는 냄새들, 중간 중간 장인들의 손놀림까지... 



- 화암동굴 : 옛날 금광이었으며, 천연동굴과 연결이 되어 있다. 안에 정말 잘 꾸며 두었으며, 돈이 안아깝다고 할까나.


- 화암동굴에서 펜션으로 오는길에 부처님오신날이라 연등이 걸려있었는데, 정말 멋졌다.(밤이었음) 비만 안왔어도.. ㅠㅠ
  (연등은.. 내가 찍은 사진이 없다 ㅠㅠ)

셋쨋 날,
- 정선읍 회동리 마을 주변 : 시골 마을 느낌이 물씬 난달까~ 멋진 마을이었다. 일반 MT였음 스쳐 갔을 풍경들이다.


- 중간 이동중 철길 : 왠지 정선에 오면 철길 사진이 있어야 할듯해서... ㅋㅋ



- 백석폭포 :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 줄기... 고속도로 오는 길에 들려서 단체 사진을 찍었던.. ^^



그리고 우리의 보금자리였던 펜션~~~ ^^
2박동안 방을 바꿨다. 첫날은 현대식이고, 둘쨋날은. 흙으로 만든 오두막~ 
주인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아직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는 편이라. 담에 공부 하면 더 좋은 이쁜 사진 찍을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