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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을 접은지도 어언~ 1년이 되어갑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한번 끊은 아이온이 완전히 접게 될 줄은 몰랐네요.

중간 중간 무림제국 -> 와우 -> 마영전.... 몇개의 작품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처음 무림제국은 틈틈히 웹만 있음 할수 있어 했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 아이온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내 모습에 놀랬습니다. ;;;

그러다 와우 잠시 = =;.... 뭐 말을 안하겠습니다. 워낙에 유명하니...
아는 사람들이랑 같은 서버 할려고 서버 열리기를 기달리는데... 소식이 없네요 ㅠㅠ
와우 소식 기달리며 시작한게 마영전인데..
이게 은근히 끄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냥 간단히 오락실 가서 게임한다는 기분으로 즐긴다고 할까요 ^^
적당히 자제도 시켜주고(토큰시스템)요

마영전을 하던중 어느순간부터 포털사이트에 광고가 보이는 테라를 봤는데..
그래픽은 그리 맘에 들지 않았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더군요.
그래서 날짜를 보니 오베 시작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확인 했습니다.

드뎌 오베 시작날 저녁에 깔고 실행을 해보니...

두둥~~
서버가 왜이리 많은지...  어디를 가야 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그런데 몇분? 아니 몇초간 서버를 훑어 보다보니 감을 잡게 만들어 주는 테라였습니다. = =;
오른 쪽 끝에 표시되는 상태 정보 중 신규생성불가라는 표시다 대부분의 서버에 꼬리표가 붙어 있더군요.
거기에 마감임박(!!!)은 꼭 눌러야 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 시작할려고 맘을 먹고 있던터라. 마감임박은 피해서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생성으로 갔는데...
인터넷으로 보던 그랙픽과 다르게 가슴에 와닫는 그래픽!!!
아이온 업그레이드 그래픽(?) 정도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왜 캐릭들이 흐느적 거리는지 (말로 표현하긴 좀 묘한 느낌). . . ;;;
얼른 캐릭 생성하고 접속해서 보니..
기존에 하던 게임들이랑 많이 다른 인터페이스가 눈에 들어 왔으며
약간은 허전한 듯한? 깔끔한 디자인에
조금(?)은 엉성한 듯한 UI ....
이런거야 쭉쭉 수정하면 될테니 문제가 안되고...

사냥 방식인데... 자동 타겟 시스템(?).... 마영전과 조금 다른 느낌의 시스템이었습니다.

잠시 9렙 정도까지 키워보다 끊었는데... 첫인상은 괜찮았습니다. 뭐 약간은 기대 없이 접했다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할까요? ^^

암튼 제 첫인상은 이랬습니다.
글 쓰는 중간 중간 스샷도 넣었음 좋겠지만... 챙겨둔 스샷도 좀 있었는데 다 뺐습니다.
왜냐! 저도 인터넷으로 스샷도 보고 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궁금하면 직접 접해보길 권장합니다. ^^


다른 게임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개인적은 느낌으로 말하자면
아이온 첫인상 보다는 조금 임팩트가 약하다... 입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천천히 오베 즐기면서 가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