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인간, 그리고 법> 중...
아르헤미얀
2009. 10. 15. 11:17
출처 : 다음 만화속세상 이충호 작가님의 <아스크라> 33화 마지막....
지은 죄가 많은 군주는
백성을 적으로 바라본다.
자신의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법을 내세워 힘으로 백성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입을 막으려 한다.
어두운 밤에도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생각한대로 말할 수 있는 세상에 사는 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너무나
당연한 권리이다.
- 공손승의 <인간, 그리고 법> 중
만화를 보다 마지막 글귀를 보는데
왠지(?)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처럼
뭔가가 와닿는건 무엇 때문일까?